베이스녹음에 앞서 사운드 체크를 진행합니다. 

연주자가 부쓰에 들어가서 헤드폰을 쓰고 연주하는 방법과 콘솔박스앞에서 모니터 스피커로 모니터하면서 앰프만 부쓰안에 넣고 연주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최근에 두번째 방식을 많이 씁니다.

(녹음중인 베이시스트 김성준)

앰프헤드는 엘리엇을 사용했고, 앰프는 부스안에 아래와 같이 마이킹이되어있습니다.

(부스안에 세팅되어있는 베이스 스피커, 직접들으면 사운드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연주자는 편안하게 모니터를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녹음을 진행하죠.

성준이 같은 경우는 악보를 모두 외우서 연주하는 습관을 가진 친구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연습을 그만큼 해야 하므로 바람직하죠.

기본 앰프헤드와 스피커외에 연주자 개인별로 사용하는 이펙트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게 콤프레서와 프리앰프입니다.

성준이는 어디 훔친?건지 몰라도 콤프레서를 하나 사용하였는데 깜박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요.